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5 여자대표팀이 예선 4경기 전승으로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여자챔피언십‘ 본선에 진출했다.
U-15 여자대표팀은 5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중국 웨이팡에서 열린 U-16 여자챔피언십 예선 4차전에서 인도에 7-0 승리를 거뒀다. 앞서 말레이시아에 13-0, 북마리아나제도에 11-0, 필리핀에 7-0 대승을 거둔 것에 이은 4연승이다. 한국은 4경기 38득점 무실점, B조 1위로 본선 진출권을 얻게 됐다.
인도전에는 골키퍼로 조아라(강경여중)가 나섰고, 안세빈(안양부흥중), 황아현(포항항도중), 황혜민, 장유빈(이상 율면중), 김보민(충주예성여중), 김지미(오주중), 한다인(하슬라중), 이은영, 이수인, 천가람(이상 현대청운중)이 선발로 출전했다. 이진(안양부흥중), 조미진(현대청운중), 김혜정(강경여중)은 교체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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