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EAFF E-1 챔피언십(옛 이름 동아시안컵)에 참가할 남자 국가대표팀 명단을 11일 발표했다.
26명 엔트리에는 포항 스틸러스의 고영준, FC서울의 이상민과 강성진, 김천상무의 김주성, 수원FC의 이기혁이 생애 처음 A대표팀에 발탁됐다.
특히 강성진은 2003년생으로는 처음 A대표팀에 뽑힌 선수가 됐다. 이번 대표팀의 최고참인 김영권, 홍철과는 13살 차이다. 또 이기혁은 지난해 황선홍 감독의 U-22 대표팀 국내 훈련 멤버로 선발된 적은 있으나, 연령별 대표로 공식 경기에 한번도 출전한 경력이 없는 상태에서 A대표팀에 뽑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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