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챔피언십에서 중국과 홍콩을 연파한 남자 국가대표팀이 일본과 대회 우승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을 앞두게 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24일 일본 나고야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홍콩과의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2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강성진의 활약과 더불어 수비수 홍철이 한 골을 보태 홍콩을 3-0으로 이겼다. 중국전(3-0 승)에 이어 2연승한 한국은 오는 27일 일본과 최종전을 벌인다.
19세 120일에 A매치 득점한 강성진은 박지성(19세 103일)에 이어 A매치 최연소 득점 11위를 기록하게 됐다. 또한 이날 두 번째 골을 터뜨린 홍철은 A매치 44경기 만에 데뷔골을 기록했다. 홍철의 나이는 31세 310일로 한국 역대 최고령 A매치 데뷔골 3위에 해당한다. 이 부문 1위는 김용식(39세 264일)이며 민병대(32세 61일)가 뒤를 잇고 있다. 종전 3위는 박주호(31세 273일)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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