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23위)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96위)과 득점 없이 비겼다. 한국은 오는 10일 오만과 원정 경기를 벌인다.
홍 감독이 10년 만에 대표팀 감독으로 복귀해 치르는 첫 경기에는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대표팀의 주축이 총출동했다. 특히 ‘캡틴’ 손흥민은 이날 선발로 나서며 A매치 128경기에 출전해 이영표(127경기)를 제치고 A매치 최다 출전 단독 3위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