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가 한일전 완패로 AFC U-23 아시안컵을 마감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이 12일 밤 10시(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파크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23 아시안컵 8강에서 일본에 0-3으로 패했다. 한국은 전반 21분 유이토 스즈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 20분 마오 호소야, 후반 35분 다시 유이토 스즈키에 추가골을 내줬다. 한국은 2014년 대회 창설 이후 매번 4강 이상의 성적을 냈으나 이번에는 8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숙명의 한일전이지만 황선홍호는 전력 공백이 다수 있었다. 주전 골키퍼 고동민, 중앙 수비수 이상민, 공격수 정상빈이 부상과 코로나19로 출전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황선홍 감독은 해당 선수들의 공백을 메우면서 그동안 사용했던 4-1-4-1 전술 대신 4-2-3-1로 전술을 수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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