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2022 FIFA 여자 U-20 월드컵에 참가할 여자 20세 대표팀(감독 황인선) 최종 엔트리 21명을 14일 발표했다.
FIFA 여자 U-20 월드컵은 오는 8월 10일부터 코스타리카에서 열린다. 16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프랑스, 캐나다, 나이지리아와 같은 조에 속해 있다.
선수 명단에는 이수인, 김명진(이상 고려대), 김은주(울산과학대) 등 그동안 팀을 이끌어온 핵심 선수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21명중 대학 선수가 16명, 실업팀 선수는 1명이고, 고교 선수도 4명이 발탁됐다. 2005년생인 울산현대고의 미드필더 원채은이 17살로 가장 어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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