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올림픽 축구국가대표팀이 UAE와의 원정 친선경기에서 다양한 선수를 시험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UAE 두바이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UAE와의 친선경기 1차전에서 전반 7분 강현묵(수원삼성)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전반 20분 모하메드 알마즈미, 후반 13분 파라즈 압둘라에게 연속골을 허용해 1-2로 졌다. 대표팀은 오는 21일 같은 장소에서 UAE와 2차전을 벌인다.
이날 경기는 양 팀 합의 하에 무제한 교체로 진행됐다. 이에 황선홍 감독은 전반과 후반에 각각 다른 선발 라인업을 내세워 선수를 골고루 테스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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