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3연속 우승까지 이제 한 경기가 남았다. 아시안게임 남자 대표팀이 4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결승전을 벌인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전에서 정우영의 멀티골에 힘입어 우즈베키스탄을 2-1로 꺾었다. 대회 7골을 기록한 정우영은 득점 선두로 나서며 득점왕에 한 걸음 다가섰다.
한국은 오는 7일 오후 9시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결승전을 벌인다. 일본은 앞선 4강전에서 홍콩을 4-0으로 물리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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