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최종전에서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중국을 1-0으로 이겼다. 지난 싱가포르전(7-0 승)을 통해 조 1위 및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2차 예선을 5승 1무(승점 16점)로 마쳤다.
C조에서는 한국에 이어 중국이 조 2위로 3차 예선에 합류하게 됐다. 이날 한국에 패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던 중국은 태국과 승점(2승 2무 2패, 8점)-골득실(0)-다득점(9득점)까지 동률을 이뤘으나 승자승(1승 1무)에서 앞서 간신히 3차 예선에 오르게 됐다. 태국은 싱가포르와의 마지막 경기를 3-1로 이겼으나 중국과의 맞대결 패배로 인해 월드컵을 향한 여정을 마치게 됐다. .....
[FT] 대한민국🇰🇷 1-0 🇨🇳중국
— theKFA (@theKFA) June 11, 2024
6월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에서 승점 6점을 가져오며 기분 좋게 3차 예선에 진출한 대한민국!✨
뜨거운 여름 함께 달려주신 축구팬 여러분 감사합니다!👍🏻#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월드컵 #2차예선 pic.twitter.com/lZbWnujA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