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FIFA 랭킹 20위)은 20일(한국시간) UAE 샤르자의 알 함리야 스포츠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핑크레이디스컵 3차전에서 최유정(화천KSPO), 최다경(문경상무), 문은주(화천KSPO)의 연속골에 힘입어 인도(69위)를 3-0으로 이겼다. 최유정과 최다경 모두 A매치 데뷔골을 신고했으며 문은주는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앞서 우즈베키스탄(3-0 승), 태국(4-0 승)을 꺾은 한국은 이날 지소연(시애틀레인), 최유리(버밍엄시티) 등 주축 공격수들이 빠진 가운데 인도까지 잡으며 러시아(3승, 골득실 +7)를 골득실로 제치고 3전승(골득실 +10)으로 대회 정상에 올랐다. .....
[FT] 대한민국🇰🇷 3-0 🇮🇳인도
— theKFA (@theKFA) February 26, 2025
2025년 첫 A매치 3연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신상우호!
이제 호주 아시안컵을 향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며, 4월 호주 원정을 대비합니다.
신상우호에 대한 뜨거운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 #여자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pic.twitter.com/3cna2Tymh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