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6일 오후 5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중국 심천의 유스 풋볼 트레이닝 베이스 센터에서 열린 사우디와의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정규시간과 연장전을 0-0으로 마친 뒤 승부차기 스코어 2-3으로 패했다.
앞서 U-20 대표팀은 23일 열린 우즈벡과의 8강을 승리하며 아시안컵 상위 4팀에게 주어지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와 동시에 2012년 우승 후 13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을 노렸지만 지난 2023년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준결승에서 탈락하게 됐다. .....
[PSO] 대한민국🇰🇷 0 (2-3) 0 🇸🇦사우디아라비아
— theKFA (@theKFA) February 26, 2025
이창원호의 U-20 아시안컵 여정은 여기서 마무리됩니다.
하지만 많은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오는 9월에 열릴 U-20 월드컵이 더욱 기대됩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U20 #축구국가대표팀 #AFCU20 pic.twitter.com/ueJHLZ4y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