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협회회장:림경만
협회 설립 |
:1945년 |
FIFA 가맹 |
:1958년 |
경기 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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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에 축구협회를 설립하고 1958년에 국제축구연맹年(FIFA)에 가맹했다. 1966년에 첫 출전한 FIFA월드컵에서 8강에 올랐으며 1976년에는 몬트리올 올림픽에도 출전했다. 그 후 오랫동안 국제무대에서 모습을 감추고 있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남자축구의 부활이 이 나라에 끼치는 영향은 엄청날 것이다. 2009년 6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44년 만에 FIFA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최종예선이 치러진 홈구장에는 항상 5만~7만의 관중이 집결하여 대표선수들을 서포트하는 등, 국기인 축구에 대한 강한 애착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변함없는 축구인기와 더불어 기술력의 향상도 눈부시다. 현재는 국내지역에서 각각의 수준에 맞는 리그 전이 치러지고 있는데 우수한 선수들은 지체없이 상위단계 팀으로 스타웃되는 체제가 확립되어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러시아에서 활약하는 스트라이커 홍영조(HONG Yong Jo)와 J리그에서 활약하는 스트라이커 정대세(JONG Tae Se), 한국의 K리그에서 뛰는 미드필더 안영학(AN Yong Hak)등, 해외클럽에서 개인기를 연마하는 선수가 등장하며 그들이 대표팀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오고 있다. 한편 여자대표는 FIFA월드컵과 AFC아시안컵에서 항상 상위에 올라있으며 젊은 선수층은 세계 최고 수준을 다투고 있다. 1966년의 월드컵에서 축구대국 이탈리아를 격파하는 등 세계를 놀라게 했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다시 한번 세계를 놀라게 할 준비를 진행 중이다.
2009년 7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