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FOOTBALL ASSOCIATIONS

MONGOLIAN FF

몽골축구협회회장:Ganbold Buyannemekh
Under Construction






협회 설립 :1959년
FIFA 가맹 :1998년
경기 인구 :14,000(2006년 5월 현재)
1959년에 몽골축구연맹이 발족, 1998년에야 국제축구연맹에 가맹한 몽골의 축구 역사는 기후환경과의 치열한 싸움으로 기록되어 왔다. 여름에는 40도가 넘는 맹렬한 더위와 싸우고, 겨울에는 반대로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극한의 추위와 맞서야 했다. 한 해의 절반 이상 눈이 오는 기후 탓에 국내 리그가 치러지는 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의 단기간. 그러나 선수들은 이 단기간에 축구에 대한 욕구를 맘껏 발산하고 있다. 8팀으로 구성된 리그 전에서는 에르침(ERCHIM)과 호르무혼(KHOROMKHON) 등의 강호클럽들이 격전을 벌이면서 대표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다. 혹독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도 차분히 진행되고 있다. 대표선수들은 축구를 전파하기 위해서 주 1회부터 2회까지 학교를 돌며 학생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고 있다. 더불어 수도인 울란바토르 시에 전천후형 돔 경기장을 건설 중(2015년 완공예정)으로 가까운 장래에는 환경 면에서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여진다. 몽골대표팀 미드필더인 토르가(Zorigt Battulga)는「1년간 계속해서 경기를 할 수 있다면 선수들의 수준향상이 가능하다」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정열에 힘입어 몽골은 축구향상을 위해 한 발걸음씩 진전하고 있다.

2009년 7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