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of Coach : LEUNG Sui Wing
1958년 홍콩 출생. 전 홍콩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했으며 홍콩리그의 최우수선수에도 2번이나 선발되었다. 08년 3월부터 마카오대표팀 감독 직을 맡고 있다.
2009년 7월 현재
과거 15년 동안 마카오대표가 국제축구연맹 랭킹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던 때는 1997년 9월로 156위. 그러나 그 후 서서히 순위가 하락하고 있다. 2000년부터는 일본의 벨마레 히라츠카(현 쇼난 벨마레)의 감독을 역임했던 우에다 에이지(UEDA Eiji)씨를 감독으로 초빙, 그 후에도 이마이 마사타카(IMAI Masataka)씨, 카게야마 마사나가(KAGEYAMA Masanaga)씨 등의 일본인 감독의 지휘아래 실력향상을 꾀했다. 오랫동안 대표팀 감독을 맡아 온 마카오출신의 죠안 로페스씨가 「조직과 규율을 중시하는 그들의 지도 덕분에 마카오는 레벨업되었다.」고 평가하는 성장을 달성했다. 그러나 2대회 만에 출전한 2007년의 동아시아축구선수권 2008예선에서는 개최지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승리 없이 4위로 마감하자 이듬해에 대표팀의 방향전환을 꾀했다. 홍콩대표에서 주장을 맡은 경력을 가진 Leung Sui Wing씨가 2008년 3월에 감독으로 취임해 새로운 시작을 감행한 것이다. 2009년 3월에 치러진 동아시아축구선수권 2010 예선대회에서는 우승을 눈앞에 두고 실점으로 인해 3위에 머물러야 했지만, 우선은 홍콩과 대만 등 한 수 앞선 팀을 추격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2009년 7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