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of Coach : OTGONBAYAR Ishdorj
1968년 4월 9일 울란바토르 출생. 1988년에 현역은퇴 뒤 코치로서 경험을 쌓아왔다. 1990년에는 우크라이나에 있는 키예프대학의 체육문화학과에 입학. 축구 코칭을 전공하며 5년간 학업에 힘썼으며 1995년에 졸업. 축구 코칭의 석사과정에 진학. 학업을 마친 후, Erchim라는 클럽에서 감독을 맡아 1997년에 몽고 대표(A대표) 감독으로 취임. 이후, 10년 가까이 대표팀의 지도를 맡고 있는 몽골 축구계의 일인자. FIFA 월드컵 아시아 예선, AFC아시안컵 예선,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등 수많은 중요한 국제 대회에서 팀을 지휘해 왔다.
2009년 7월 현재
1988년에 FIFA에 가맹한 후 약 10년이 흘렀다. 2003년에 실시된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예선에서는 괌에게 첫 승리를 거둔 후 지금까지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눈 때문에 일년의 3분의 2는 실외 축구가 불가능한 혹독한 환경이지만 악조건 속에서도 각 대회를 향해서 장기합숙을 통해 팀을 강화하는 등, 팀 실력 향상에 여념이 없다. 3대회 연속으로 FIFA월드컵 예선에 출전한 수비수 DONOROV Lumbengarav 과 2007년의 동아시아축구선수권 2008예선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수비수 BAYASGALAN Garidmagnai 등의 뛰어난 체력을 갖춘 선수들과 더불어, 젊고 우수한 선수들이 육성되고 있다. 2009년 3월의 동 2010예선대회에서는 마카오, 북마리아나 제도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철벽에 가까운 견고한 수비와 장기인 사이드 공격을 무기로 모든 경기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괌에 분패하며 준결승대회 진출이 좌절되었지만 실력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한 대회였다.
2009년 7월 현재